죽염과 함께 인생을 지나온 사람들

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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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과 함께 인생을 지나온 사람들. 
너무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그러나 아련히 가슴이 아픈 것도 있다. 그들이 죽염과 함께 산 인생은 죽염 9회 녹일 때의 온도처럼 뜨겁지만 용암처럼 흘러내려 엄청나게 단단한 돌덩어리로 변한 것처럼 마음들이 굳게 닫혀 있다.힘들게 살아 온 세월이 그들의 마음을 닫아 버렸는지도 모른다. 

죽염이 엄청난 효과가 있는 것을 자신의 몸을 통해 확인 하고 가족을 통해 확인하고,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통해 확인 했기에 죽염과 함께 인생을 산 사람들이 줄지 않고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왜 죽염과 함께 인생을 산 사람들이 외로워 보이는 것인지. 

죽염을 굽는 과정이 정말 눈물겹게 힘들고 그 힘든 만큼 그렇게 크게 세상은 알아주지도 않는데 그런데 거기다 힘든 만큼 크게 넉넉한 생활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죽염과 함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왜 줄지 않는지 모르겠다. 그것은 아마 그들이 자신과 가족들이 죽염을 통해 건강이라는 큰 해답을 얻었기 때문일 것이다. 죽염은 결코 장사가 되지 않는다.


진정으로 죽염과 함께 인생을 산 사람들은 장사의 실력을 가진 사람도 드물다. 거기다 다들 고집들이 만만치가 않고 개성들도 너무나 강하다. 타협도 제대로 안 되며 잘 융화가 안 되고 진정으로 서로들 친하게 지내지도 않고 각자 외롭게 죽염 굽는 작업들을 하고 있다. 고집스레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는 힘. 교만할 정도로 자존심이 강하다. 그러지 않고 버틸 수 없었을 것이다. 세상 사람들에게서 엄청난 관심을 받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죽염 굽는 과정이 편리하고 쉬운 것도 아니다. 고생한 만큼 돈을 벌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자신의 세계에서 버틸 수 있는 것은 자존심이다. 외면하고 딴 곳으로 인생을 바꾸고 싶은 마음이 일어 날 법도 한데 30년 훨씬 넘은 사람부터 몇 년 된 사람까지 전부 그 자리에서 이동하지 않고들 있다. 아버지께서 죽염을 세상에 처음 내 놓으셨어도 이것이 정답이다 하시거나 자세히 기록해 놓으시지 않았다. 화두 던지듯 큰 부분으로 던져 놓으신 내용 따라 자신들이 끊임없이 노력해 깨달아 가고들 있다. 큰 부분으로 말씀 해 놓으신 것이 가장 바른 정답이면서 또한 반대로 가장 큰 혼란을 가져 올 수 있는 것이다. 


아버지께 들은 것이 정답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말씀을 듣지 않은 사람들은 크게 풀어 놓으신 말씀 따라 자신들이 스스로 고행해 가며 터득해 가고들 있다. 아버지께 직접 죽염 굽는 방법을 들은 사람도 누구보다도 더 잘 할 수 있다고 말 할 수 없다. 교만하지 않고 노력해 하늘에 닿는 마음으로 죽염을 굽는 날그때에 제대로 된 죽염을 완성하기 때문이다. 아버지 계실 때 죽염 굽는 것에 대해 말씀을 들은 사람들에게당연히 정답은 이것 뿐 이다 하고 말씀해 주지 않으셨다. 그때는 모든 사람들이 다 시작이었기 때문이다. 시작인 사람들에게 끝을 이야기 해 주시지 않으셨다 결코. 각자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그릇에 따라 대답을 해 주셨다. 눈물겨운 고행, 끊임없는 노력, 언제나 마음을 비우고 탐욕하지 않고, 무심으로 겸손하게 하늘을 감동 시키려 하는 자세, 병마의 고통에 헤매는 중생을 도와주고 싶은 자비심 그런 마음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몇 십 년이 걸려야 할 것이다. 


그런데 요즈음 어떠한가. 

끝까지 행하지 않고 행 한 것처럼 큰 소리들을 치고 있다. 죽염과 함께 인생을 산 사람들이 갖출 것 갖추고 몇 년 을 노력 했나 계산해 보면 알 것이다. 오로지 내 방법이 최고이다 하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 가고 있다. 한 가지 방법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방법을 통해 고집스레 외치는 그 큰 목소리들이 뒤엉켜 죽염세계는 더욱 혼란에 빠지고 있다. 그러므로 그 와중에 죽염을 먹는 사람들만 혼돈스럽고 각자 자신들의 사람들과 인연 된 사람끼리 뭉쳐 서로 편 가르고 자신들의 세계에 갇혀 그 속에서 외로운 작업들을 하고 있다. 


가장 바른 정답으로 가는 길. 

인욕고행을 친구 삼아 가지 않으면 결코 도달 할 수 없는 길. 

그러므로 죽염세계를 향한 길도 그와 마찬 가지여야 하리라 그런데 지금은 오로지 혼란 자체이다. 혼란은 진짜가 되는 길과 멀어 진다. 


자꾸 꾀가 생기고 조금 이루고 크게 이루었다고 자만심만 늘어 날 뿐이다. 수행자들이 큰 깨달음의 세계를 향해 가는 길. 그 길이 엄청난 인욕 고행을 통해서만이 도달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들은 간다. 각을 이루기까지 교만 하지 않도록 마장에 걸리지 않도록 끊임없이 비우고 또 비우고 깨닫고 또 깨닫기 위해 노력 한다. 죽염 세계를 향해 가는 길도 그와 똑같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죽염 굽는 사람은 수행자의 마음과 자세가 되어서 구워야 한다고 하시지 않았든가. 


혼란의 세월이 짧은 것이 아니다. 혼란의 목소리가 조용하지 않고 산을 뒤흔들 만큼 시끄럽다. 왜 혼란의 목소리가 산을 뒤흔들 만큼 시끄럽겠는가. 죽염과 함께 인생을 산 사람들이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 죽염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 힘을 키우자는 것은 마음을 합쳤으면 좋겠다는 뜻이다. 죽염을 위해 인생을 산 사람들이 서로 닫혀 있는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가슴으로 무장을 해 다른 사람을 품으면 그 훈훈함으로 옆 사람 또 옆 사람을 녹이면 나중에 죽염 9회 열처리해서 녹이는 그 온도로 사람들을 녹이는 일이 생길 것이다. 그러면 세상에 그 온도 속에서 녹지 않을 것이 무엇이겠는가. 나쁜 것은 다 녹이고 좋은 것만 뽑아 사람을 살리는데 쓰는 죽염처럼 서로들 사람을 향해, 세상을 향해 그렇게 살면 되지 않겠는가.용화세계.그것이 용화 세계 아니겠는가. 


요즘 죽염을 굽는 사람들을 둘러보았다. 다들 정말 대단들 하다. 다들 정말 뛰어난 사람들이다. 개개인마다 한 가지씩 다 특징을 가지고 있고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정말 너무나 많은 고난의 세월 끝에 얻어진 것들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둘러보며 저들이 굳은 마음을 열고 서로 각자 가지고 있는 장점을 서로 나누어 최고치를 찾는다면 정말 어마어마할 텐데 하는 생각을 했다. 죽염을 위해 인생을 산 사람들이 서로 마음을 합친다면 더 질 좋고 귀한 죽염이 탄생 할 것이며 그러면 죽염을 먹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효과를 보게 해 주는 공덕이 될 것이며 그렇게 된다면 마음들이 더 더욱 따뜻해지고 그 따뜻한 마음들을 바라보신 아버지께서 기쁘셔서 마음 낸 사람들 각자에게 엄청난 행복의 길이 열릴 수 있게 해 주실 것 같다. 


나는 이렇게 온순하게 말을 하면서도 좋은 것을 알기만 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행동하지 않는 인연 닿은 사람들에게 무지막지한 독설을 퍼 붇는다. 그러면 이상하게도 정말로 이상하게도 그들이 어느 날 다 잘 못 되어 있다. 그것은 내가 한말을 안 들어서 그리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아버지께서 말씀 하신 것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한 답을 알려 주는 말을 내가 중계 할 뿐이다. 그 이치는 우주를 다 품는 자비심으로 알려 주신 말씀 가지고 욕심을 부리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 욕심의 끝은 화가 되기 때문이다. 내 것이 최고다, 나만이 알고 있어야 한다, 내 기술이 답이다, 그러므로 아무도 보여 주지 않겠다, 하면서 교만을 떠는 사람들은 이제 모두 독설을 퍼 부어 대고 싶다. 왜냐면 진정으로 중생들을 걱정해 죽염을 세상에 내 놓으신 아버지의 그 마음을 알고 있고 그 마음이 퍼져야 그 귀한 죽염이 많은 병고에 있는 내 나라 국민들을 구할 것이고 다른 나라 사람들이 가져가 그네들 것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죽염을 위해 인생을 살아 온 사람들이 이제 모두 굳었던 마음을 풀고 마음들을 하나로 합쳐 서로 가지고 있는 좋은 기술들을 서로 나누고 서로 각자의 장점을 살려 귀한 죽염을 생산해 낼 수 있는 한 마음이기를 정말로 간절히 바래본다. 마음들을 합치면 정말 엄청난 죽염이 탄생 할 것 같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죽염을 탄생 시킬 것 같다. 죽염을 다른 나라들이 넘보고 있다는 것을 알 만한 사람은 다 알 것이다. 다른 나라들이 넘보지 않도록 제발 서로들 마음들을 합치기를 바래본다. 


제발 죽염을 위해 인생을 산 사람들. 

인산 선생님의 깊은 뜻을 이루어 주기 바란다. 

그것이 자신들의 인생에 좋은 끝을 볼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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