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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염값. 모진소리 참 많이 들었다. 지금도 듣고 있다. 가짜다. 재료를 나쁜 것 쓴다. 9번 굽지 않았다. 상거래 질서를 무너뜨린다...
눈에서 피가 쏟아질 만큼 외롭다. 죽염을 굽는 사람 100명이 있다면 99명의 다른 생각이 나를 최선을 다해 비난한다.

죽염! 참 긴 세월인데. 염에 대해서 아픔이 참으로 긴 세월인데. 99명이 1명인 나에 대해 완전 무시하고 밟고 살면 될 것을 왜 의식들을 하고 비난할까 99개 가진 사람이 1개 가져 100개를 채우려는 인간의 중단 없는 탐욕 때문일까.
내가 죽염에 대해 움직임이 있어도 무시할 만큼 나는 무지 초라한데. 그 초라한 나를 왜...
내 아버지 나의 스승 인산 선생님의 뜻에 목숨 걸고 가고 있는 나를 왜... 건드릴까. |
내 아버지 나의 스승. 과자나 라면 같은 세상에 존재하는 수 많은 것들처럼 사업성에만 매여진 영리만을 위해서 인산선생님께서 죽염만드는 방법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준 분이던가. 그런 것들 가지고 돈을 벌어 조금이라도 호강이라는 것을 아니 호강은 고사하고 조금이라도 여유를 느껴보신 적이 있는 분이든가. 그렇게 수많은 좋은 것들을 가지고도 이익을 보아 그 이익을 가지고 털끝만큼의 편안함을 누리시고 가신 적이 있으신 분이든가.
그런 분께서 말씀해 놓으신 것 가지고 최대 이익금을 내기 위해 정해진 가격을 나도 맞추지 않는다고......
이제는 그렇게 몰린다고 해서 뭐 마음 불편 할 것이 없는데 왠지 죽염 값 가지고 비난하며 외쳐대는 목소리들은 참으로 가슴 저린다. 비난하는 목소리들이 외치다외치다 내가 눈도 꿈쩍 안 하고 조금의 반응도 없으니 어리석고 착한 내 측근을 동원해서 목소리들을 전해온다. 그래서 미동도 없이 꿋꿋하던 내가 조금 휘청거렸다. 그건 뜻이 조금이라도 퇴색 되려고 한 휘청거림이 아닌 너무나도 가슴 터지게 슬프기 때문에 휘청거린 것이다.
아버지께서 어떤 분이시고 어떻게 사셨고 어떻게 가르쳐 주셨는데 왜 같이 듣고 같이 자랐는데...
그러면서 아버지께서 얼마나 가슴 터지게 아프셨을까 언제나 먹는 사람의 입장에 서서 만들고 가격도 정하라고 하셨는데.
며칠새 눈에 계속 눈물이 고인다.
죽염. 아버지께서 값을 싸게 해 마음 편히 많은 사람들에게 먹게 하라 하셨는데.. 대량 생산해 온 국민이 죽염을 편히 먹게 하라 하셨는데... 지금 죽염 값이 너무 고가라서 어찌 마음 편히 마음대로 먹을 수가 있겠는가. 어찌 식생활에 마음대로 활용 하겠는가. 마음편히 먹게하라 하신 그 말씀을 행동으로 옮기고 싶어 준비한 세월 20년.
그저 소리 없이 아주 조용히 주 작게 조금이라도 아버지 뜻을 받들어 살고 있는 내게 사람들은 많이 마음이 불편한가보다. 내 개인의 인생에 대해 똥물을 들어붓고 짓밟고 몰아대도 그건 견딜만하다. 그러나 죽염은 곧 아버지다. 그런데 아버지 뜻을 받들려는 나를 꺽고자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뒤집어 말하면 나를 더 강하게 단련시켜 더 뜻을 펼치라는 뜻이 된다.
그저 조용히 인연된 사람들, 살가운 지인들만을 위해서 뜻을 펼치려고 했는데 죽염 값에 대해 비난하는 사람들을 향해 더 무섭게 뜻을 굳히는 일이 생긴다. 나는 그래도 된다. 인산선생님은 내 아버지 이시니까.
내 아버지 뜻을 받드는데 내 발목을 잡으면 난 그 사람을 마음에서 비울 수밖에 없다. 내 아버지 인산선생님은 법을 전하러 오신 분이니까.

눈에서 피가 쏟아질 만큼 외롭다. 죽염을 굽는 사람 100명이 있다면 99명의 다른 생각이 나를 최선을 다해 비난한다.
죽염! 참 긴 세월인데. 염에 대해서 아픔이 참으로 긴 세월인데. 99명이 1명인 나에 대해 완전 무시하고 밟고 살면 될 것을 왜 의식들을 하고 비난할까 99개 가진 사람이 1개 가져 100개를 채우려는 인간의 중단 없는 탐욕 때문일까.
내가 죽염에 대해 움직임이 있어도 무시할 만큼 나는 무지 초라한데. 그 초라한 나를 왜...
내 아버지 나의 스승 인산 선생님의 뜻에 목숨 걸고 가고 있는 나를 왜... 건드릴까.
내 아버지 나의 스승. 과자나 라면 같은 세상에 존재하는 수 많은 것들처럼 사업성에만 매여진 영리만을 위해서 인산선생님께서 죽염만드는 방법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준 분이던가. 그런 것들 가지고 돈을 벌어 조금이라도 호강이라는 것을 아니 호강은 고사하고 조금이라도 여유를 느껴보신 적이 있는 분이든가. 그렇게 수많은 좋은 것들을 가지고도 이익을 보아 그 이익을 가지고 털끝만큼의 편안함을 누리시고 가신 적이 있으신 분이든가.
그런 분께서 말씀해 놓으신 것 가지고 최대 이익금을 내기 위해 정해진 가격을 나도 맞추지 않는다고......
이제는 그렇게 몰린다고 해서 뭐 마음 불편 할 것이 없는데 왠지 죽염 값 가지고 비난하며 외쳐대는 목소리들은 참으로 가슴 저린다. 비난하는 목소리들이 외치다외치다 내가 눈도 꿈쩍 안 하고 조금의 반응도 없으니 어리석고 착한 내 측근을 동원해서 목소리들을 전해온다. 그래서 미동도 없이 꿋꿋하던 내가 조금 휘청거렸다. 그건 뜻이 조금이라도 퇴색 되려고 한 휘청거림이 아닌 너무나도 가슴 터지게 슬프기 때문에 휘청거린 것이다.
아버지께서 어떤 분이시고 어떻게 사셨고 어떻게 가르쳐 주셨는데 왜 같이 듣고 같이 자랐는데...
그러면서 아버지께서 얼마나 가슴 터지게 아프셨을까 언제나 먹는 사람의 입장에 서서 만들고 가격도 정하라고 하셨는데.
며칠새 눈에 계속 눈물이 고인다.
죽염. 아버지께서 값을 싸게 해 마음 편히 많은 사람들에게 먹게 하라 하셨는데.. 대량 생산해 온 국민이 죽염을 편히 먹게 하라 하셨는데... 지금 죽염 값이 너무 고가라서 어찌 마음 편히 마음대로 먹을 수가 있겠는가. 어찌 식생활에 마음대로 활용 하겠는가. 마음편히 먹게하라 하신 그 말씀을 행동으로 옮기고 싶어 준비한 세월 20년.
그저 소리 없이 아주 조용히 주 작게 조금이라도 아버지 뜻을 받들어 살고 있는 내게 사람들은 많이 마음이 불편한가보다. 내 개인의 인생에 대해 똥물을 들어붓고 짓밟고 몰아대도 그건 견딜만하다. 그러나 죽염은 곧 아버지다. 그런데 아버지 뜻을 받들려는 나를 꺽고자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뒤집어 말하면 나를 더 강하게 단련시켜 더 뜻을 펼치라는 뜻이 된다.
그저 조용히 인연된 사람들, 살가운 지인들만을 위해서 뜻을 펼치려고 했는데 죽염 값에 대해 비난하는 사람들을 향해 더 무섭게 뜻을 굳히는 일이 생긴다. 나는 그래도 된다. 인산선생님은 내 아버지 이시니까.
내 아버지 뜻을 받드는데 내 발목을 잡으면 난 그 사람을 마음에서 비울 수밖에 없다. 내 아버지 인산선생님은 법을 전하러 오신 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