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 달, 통, 각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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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가져온 밑천 없는 인간은 절대로 안된다."


아버지께서 자주 해주셨던 말씀이다.

그래도 아버지께 밑천 없어도 30년 노력하면 되지 않겠냐고 말씀 드렸더니 절대 안된다고 딱 잘라 말씀 하셨다.

아버지께서는 어떤 경우든 딱 잘라 말씀하시는 법이 거의 없다.

그런데 수행에 대해서는 이처럼 단호하게 말씀해 주셨다.


그러므로 자비심을 갖추고 마음을 닦는 일 숙, 달, 통, 각의 단계로 올라가 지구를 용화세계로 만들라고 하시며 우리들의 당대에 법을 전하러 오신 아버지.

지구촌 사람들을 행복하게 살게 해주기 위해 법을 전하러 오신 아버지.

그런 아버지께서 문자로 남겨 주신 법이 존재하고 사시는 동안 행으로 전해 주신 법이 존재한다.


문자로 남겨 주신 법은 글자를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것이고, 사시는 동안 보여 주셨던 법은 자식인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사시는 동안 보여 주셨던 법, 곧 무위자연 이시다.

또한 천수천안 관세음 보살, 십일면 관음상 그 모습이셨다.

그러므로 절대 일반 사람들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더 더욱 죽어도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자비심.

전생부터 가져온 밑천.

그 자비심을 기본으로 가져 오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아버지 법을 행하지 못한다.

천수천안 관세음 보살 모습, 십일면 관음상 모습은 그 모습이 예측불허이다.


그러므로 그 우주처럼, 지구처럼 그 깊이와 넓이와 수천가지 형상으로 나타나는 자비심을 어찌 알아챌 수가 있겠는가.

아버지 생전에 휘둘려 숨쉬기 바쁜 삶의 굴곡에서 어찌 아버지 자비심을 다 알아챌 수가 있겠는가.

돌아 가시고 나서 목숨 건 칼 끝 위에서 수행을 하지 않았다면 어찌 아버지께서 보여 주셨던 자비심을 알아낼 수가 있겠는가.

끊임없이 아버지께서 보여 주셨던 자비심을 화두를 풀어 내면서 얼마나 깊고 넓고 따뜻하고 세상에 존재하는 단어로는 아버지의 자비심을 표현해 낼 수가 없다.


보여 주셨던 자비심의 모습, 종류, 숫자 표현할 수가 없다.

얼마나 광대무변한지.

보여 주셨던 그 많은 자비심의 모습은 내가 수행의 길을 걸을 때 걸림이 없고 막힘이 없이 행을 해나갈 수 있는 지혜가 바로바로 나오는 것은 아버지께서 생전에 보여 주셨던 그 자비심 모습이 아니었다면 어찌 이번 생에 만난 법을 그 엄청난 내용의 법을 놓치지 않고 갈 수 있는 영광의 삶을 살수 있었겠는가.


성불.

삼생성불이라 하셨는데 티끌도 놓치지 않고 삼생을 자비심으로 수행해야 하는데, 삼생을 성불을 향해 수행하다 찰나를 놓치면 바로 구렁이 되는 것이다.

성불직전까지 갔는데 찰나를 놓쳤다고 어찌 구렁이가 되는가 하겠지만 1층에서 떨어진 것과 900층에서 떨어진 것 어찌 되겠는가.


수행.

처자식을 거느리고, 남편과 자식을 받들며 그러면서 인생의 4계절을 다 겪으면서 그 모든 모습에 자비심으로 꽉 찬행이 수행의 기본이다.


법이 사라지고 새 법이 시작 되었다.

새법은 가정을 가지고 휘몰아치는 세상의 바람을 맞으며 순간도 놓치지 않고 자비심 갖춘 수행을 한다면 인인불 가가불 때에 올 수 있는 자격증을 갖는 것이다.


혼자서 닦는 도.

철 모르는 것이다.

4계절 인생을 겪어야 하는데 혼자서 도 닦으면 4계절을 모르는 것이다. 


다음은 아버지께서 평상시 해주신 말씀을 요약해 적어 본다.

공부가 어지간히 된 자가 일생을 노력하면 달하게 되는 것이니 달하면 이치에 통한 선지식이다.

선지식이 넷이 모이면 대선사니 대통한 대선사신이다.

대선사가 넷이 모이면 각을 한 보살이고 보살이 사단이면 부처이다.


달은 대달이 있는데 대선지식이고, 통도 대통이 있는데 대선사이다.

각을 했어도 덕이 모자라면 신인이고 덕을 갖추면 보살, 부처이다.

숙과 달은 이치에 숙하고, 달한 것이니 도의 문에 들어선 것은 아니다.


머리가 좋다는 것과 이치에 밝다는 것은 비슷해 보이나 다른데, 즉 자비심이다.

자비심의 온도가 머리를 밝게 하면 이치에 밝은 것이니 선지식도 자비심이 있어야 되는 것이다.

자비심을 갖춘 자가 한 생을 공부하여 도에 들어 가면 내생에 대선사로 종신하고 다음 생에 각하게 되니 삼생성불이다.


효심,충심, 경심에도 자비심은 있으니 자비심을 화두삼아 금생에 충효로서 정신통일 하면 곧 선지식이다.

하늘엔 선지식신과 대선사신이 있고 지구엔 효자, 충신, 열녀가 산신이 되고 대산신이 된다.


달하게 되면 능해지는데 화랑정신 하나면 세상에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그러므로 만사에 능하게 된다.


통리하게 되면 곧 도통하게 되는데 도통한 자를 선사라 부른다. 곧 석삼극 세계에 산다.

태공천엔 불보살 신인들이, 태허천엔 대선사 이무기 마왕이 태극천엔 효자신 충신 선지식들이 살고 있다.

태허천은 마왕들을 통제키 위해 보살들이 파견나가 애쓰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말씀들을 듣고 살아 온 나는 아버지 계시는 태공천 곧 금강천에 가고 싶어 오늘도 목숨 걸고 24시간 365일 1초도 놓치지 않고 자비심을 심장에 계속 채워 넣으며 행을 하기 위해 정신을 새파랗게 차리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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