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조회수 17

돈칼(628x440).JPG


돈칼.

돈칼이 전혀 날이 없는 돈이 있다.

돈칼이 완전 뭉퉁하여 베어지지 않는 돈이 있다.

돈칼이 듬성듬성 날이 빠져 있는 돈이 있다.

돈칼이 날은 있는데 날이 서지 않아 잘 베어지지 않는 돈이 있다.

돈칼이 불교에 솜털까지 베어 버리는 취모리 보검처럼 완전 날이 선 돈이 있다.


나는 이 모든 돈칼들의 돈들을 인연 따라 돈칼을 맞아 보았다.

이 모든 돈칼의 칼날들을 맞아 본 내가 그 칼날에 맞게 휘두른 사람들이 화 부르고 복 부르는 모습을 보았다.


돈.

중요하다.

그러나 영혼과는 바꿀 수 없다.


돈 부림.

돈을 잘 부리면 하늘세계 명당이 주어지는데.

돈으로 하늘세계 노숙자 티켓을 사는 영혼들을 보며 참으로 안타깝다.


김윤옥 서명.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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