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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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갑(638x440).JPG


다가선 인연들.

올 때의 모습과 달리 둔갑을 하고 떠난다.

둔갑을 하고 떠날 때의 모습 참으로 아찔하고 끔찍하고 공포스럽다.


다가설 때 업이 보여도 제발 가슴속으로 빈다.

둔갑하지 말고 업 덜으라고.

업 덜어 내는 도구.

이 생에서 가장 강력한 것 돈이다.

돈이면 천상의 신들, 공간의 귀신들도 불러 올 수 있다고 할 정도로 힘이 막강하다.

그러니 업 덜어 내는 데에는 최고의 무기이다.


업 덜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내 놓으라고 한다.

다른데서 털리는 것보다 내게 털리라고 있는 힘껏 내 놓으라고 한다.

왜냐면 나는 너무 당당하니까.

빽이 제일 쎄니까.

대각자의 후손이고 목숨 걸고 수행하고 있고 그런 내게 털리면 이익이 두 배니까.


그러나 결과는 다 둔갑하고 떠난다.

내가 업 덜어 내는 실력이 부족한 것 같다.

하늘만 아는 방법, 하늘만 아는 마음으로 업 덜도록 돈을 내 놓으라고 하니 다 둔갑을 하고 떠난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방법으로 돈을 내 놓으라고 해야 되는데는 그럴 수가 없다.

왜냐면 그건 업도 덜 수 없고 사람들 비위 맞추고 속이기 위해 돈을 내놓게 하면 가장 먼저 내 영혼이 손해를 본다.


나는 내 영혼 손해 나는 것은 목에 칼이 꽂혀도 안 한다.

나는 전 세계 돈을 다 주고 전세계 권력을 다 주어도 영혼하고 안 바꾼다.

나는 내 영혼이 제일 귀하고 소중하니까.

아버지 계시는 금강천에서 다시는 사람 사는 세상으로 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금강천이 천상에서 제일 이니까.


김윤옥 서명.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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