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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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조정훈, 조정민, 배민영, 조유빈 (1)

정성현, 차자민(2)

이렇게 7명 가족이다.


정성현 차자민은 햇수로 15년째 같이 살고 있다.

나는 사람과 인연 되면 10년을 지켜 본다.

그런데 10년 넘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정성현, 차자민이 15년째 살고 있으므로 가족이 되었다.


어제 정성현, 차자민에게 말했다.

이제부터는 인산 선생님 핏줄이 되기 위해 목숨을 걸어라.

나를 선생님이라 부를 때는 티끌도 놓칠까 봐 온 마음 자비심을 실어 가르치기 위해 마음 썼다.

그러나 이제 가족이 되었으니 가르치지 않고 죽을 때까지 같이 산다는 생각을 한다.


가르칠 때는 솜털이 일어날 정도로 긴장하며 조금이라도 더 마음 내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

그 세월이 10년을 넘으니 이제는 기본을 넘어 섰으니 서로 최고의 마음으로 아버지 뜻 받들어 중생구제를 위해 목숨을 걸자.

이제는 가족이니 죽을 때 까지 함께 하자.

가족이 되기 전에는 자비심 갖추는 것에 대해 초절정 고수 스승이 되어 가르쳤는데 견뎌내지 못하면 인연을 접을 생각을 많이 했는데 가족이 되면 죽을 때까지 함께 하며 오로지 남은 세월 중생구제를 위해 살자.


이렇게 말했다.

"가족이 되었으니 아버지 핏줄로 거듭나기 위해 더 마음 밝히고 더 고행하고 더 공덕 쌓고 그리하여 핏줄이 되기 위한 뿌리를 내리기 위해 뼈를 깍듯이 수행해라 그래야 핏줄의 뿌리가 내리는 것이다 나와 내 아이들은 바로 핏줄로 왔으니 복을 좀 쓰고 있어도 괞찮지만 너희 둘(정성현, 차자민)은  핏줄로 태어나지 않았으니 핏줄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온 영혼을 바치고 태우듯이 공덕을 쌓아라 그래야 뿌리를 내릴 수 있다." 

그렇게 두 사람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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