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의 제조법과 약성·원리에 대해서는 《신약》에 자세하게 언급되어 있는데 이를 한 부분 옮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죽염(竹鹽)은 조수(潮水)와 땅 밑에 있는 광석물의 영향을 받아 특유의 암약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서해안의 굵은 소금[天日鹽]속의 핵비소(核砒素)와 대나무 속에 함유된 맑은 물속의 핵비소를 추출·합성하여 만든다.
눈에는 눈약, 귀에는 귀약, 위에는 위장약, 암(癌)에는 암약 등 가벼운 외상에서부터 심화된 암에 이르기까지 인체의 거의 모든 질병에 두루 불가사의한 효력을 발휘하는 식품의약이라고 하겠다.
우리나라 서해안의 바닷물은 암약 성분을 제대로 그리고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천연적인 조건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서해안의 바닷물로 만드는 천일염은 갖가지 유독성(有毒性) 광석물과 활인성(活人性) 약소[核砒素]등의 혼합체이다.
핵비소는 바닷물 속에 있는 각종 광석물 가운데 비상(砒霜)을 이룰 수 있는 성분으로 수정(水精)의 핵(核)이다.
핵비소는 지나치게 섭취하면 살인물이요, 적당량을 섭취하면 활인물(活人物)로서 만병의 신약이 된다.
핵비소는 처음 바다가 이루어진 뒤 바닷물이 오랫동안 지구 속의 불기운을 받아 독소 중의 최고 독소로 변화된 것이다.
이 핵비소는 색소의 합성물인 인체를 병들게 하는 모든 독소의 왕자이므로 체내에서 암 등을 유발하는 세균을 포함한 모든 독성을 소멸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대나무는 수정(水精)인 동짓달 기운을 근원으로 화생한 물체로 땅 속의 유황정(硫黃精)과 수분 속의 핵비소(核砒素)를 흡수, 생장하므로 종기나 창증(瘡症)의 치료제인 유황성분을 다량 함유할 수 있게 되며 특이한 보음(補陰)·보양(補陽) 효능도 지니고 있다.”